2024년 3월 13일 전기자전거 타고 개고생 내가 타는 자전거는 페달질을 하면 일정량의 전기가 전기모터에 힘이 가해져 속도가 나고 쓰로틀만으로도 달릴 수 있는 복합형이다. 배터리 용량을 정확히 모르는데 전원을 켜고 부하를 최대로 올리고 페달질로만으로 타고 있다. 가끔 언덕이나 시간에 쫓기면 쓰로틀을 조정해 달리기도 한다. 최대속도는 30k/h 정도 속도가 난다. 배터리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페달질만 했을 때 60km 정도 달리면 배터리가 완전 방전된다. 쓰로틀로만 달리면 몇 km를 달릴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집을 나설 때는 백운호수를 (왕복 55km) 갔다 오는 것을 생각했는데 달리다 보니 마음이 변해 코스를 변경했다. 안양천-탄천까지는 잘 달렸는데 한강에 들어와서 배터리 잔량을 보니 불안 불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