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6일 타멜-BOUDDHA-PASHUPATI-Narayanhiti Parace Museum-타멜 아침 네팔짱에서 김치찌개에 아침을 먹고 BOUDDHA로 향했다. 택시로 갔다. 불교사원인데 무지 큰 돔형태의 사원이다. 역시나 주변에는 수많은 가계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한국의 어느 절 근처의 유원지 모습과 별반 다를 게 없다. 다르다면 사원과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경계가 없다는 것이다. 큰 돔에 무엇이 모셔져 있는지 모르겠다. 부처도 보이지 않고 다른 어떤 상도 안 보인다. 사원 주변을 우리네 탑돌이 하듯 많은 사람들이 돌며 주문을 외고 소리 지르고 룽다깃발처럼 무엇인가 소원이 적혀있는 깃발을 내걸고 탑돌이를 계속하면서 기원을 하고 있는 모습들이다. 저도 몇 푼주고 깃발에 가족의 건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