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23일안양천-군포철쭉공원-수리사-반월저수지-수인로-칠리저수지-목감천꽃바람난 라이더연일 꽃잔치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멀리는 갈 수 없는 형편이고 주어진 조건에서 갈 수 있는 곳을 선택해 꽃구경을 하고 있다. 벚꽃 진달래가 지고 나니 뒤이어 철쭉이 만개했다. 강변이나 공원 주변은 온통 꽃밭이다. 달리다 꽃이 보이면 페달질도 가볍고 기분도 좋아진다. 안양천집에서 접근하기 가장 편한 곳이 안양천이다. 자전거를 타고 싶으면 무조건 안양천으로 나가 라이딩코스를 정하고 달린다. 한강 어느 곳이나 갈 수 있고 아라뱃길 정서진 탄천 양재천 학의천 목감천 소래포구 원하는 코스를 골라 달릴 수 있다. 천변 달리기가 뉘 나면 삼막사 망해암 청계사 남산 북악스카이웨이 수리산 업힐코스를 찾아 달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