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만남2025년 3월 29일나라가 어수선하니 날씨도 찡그린다. 시청역에서 내려 어수선한 나라 걱정하며 애국하는 두진영 사람들 외침을 피부로 느껴보며 만남의 장소까지 걸었다. 천막에 각종 플래카드 집회무대 스피커가 세종로를 점령한 풍경을 보면서 생각한다. 좌우를 떠나 나라 걱정하는 애국자들이 참으로 많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라 걱정하는 사람 동창회 가는 사람 외국 관광객 뒤죽박죽인 것 같은데 물 흐르듯 잘 흘러간다는 느낌이다. 경복궁역에서 고교동기 40명과 가족들이 모여 청와대로 이동 궂은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구경 잘하고 식당예약시간이 남아 경복궁도 구경하고 약속장소로 이동 유명 식당에서 뜨끈한 삼계탕에 인삼주 한잔 나누니 이보다 행복함이 세상에 있을까 싶다. 식사 후 과친구들끼리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