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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삼성산을 걷다.

왜 그럴까? 2024. 1. 31. 20:22

2024년 1월 31일
날씨도 풀리고 해도 조금 길어져 잔차를 꺼내 타고 안양천을 달려 삼성천으로 올라 안양 석수동 마애종 근처 등산로입구에 잔차 파킹하고 삼성산으로 오르기 사작했다.

학우봉을 오르고 삼막사 갈림길에서 바로 삼성산 깃대봉으로 올랐다. 쉴 시간이 없다.

삼막사

삼막사 한번 쳐다보고 국기봉으로 오른다.
커피 한잔 마시며 한숨 돌리고 바로 상불암 쪽으로 내려간다.

삼성산 국기봉

상불암을 지나고 천인암 능선길을 따라 서울대 수목원 쪽으로 내려간다.

수목원 둘레길을 만나면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마애종을 목표로 걷는다. 유원지 도로로 내려가지 않고 계속 산속 관악산 둘레길을 찾아 걷다 보면 학우봉 삼성산으로 올랐던 길을 만나 마애종 쪽으로 내려설 수 있다.
주인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잔차를 타고 삼성천 안양천을 달린다. 해가 떨어져 날씨는 쌀쌀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