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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왜 그럴까? 2024. 1. 12. 22:00

2024년 1월 12일
겨울산을 만나고 싶어 산에 갔다
늦은 시간 오후 한 시 전기자전거를 타고 안양천 도림천을 달려 서울대로 들어서 마지막 언덕배기까지 오른다.
가로수에 잔차 파킹하고 등산로를 따라 도림천 계곡을 따라 오른다. 돌계단과 데크계단길이 빙판이다.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고 조심스레 오른다. 날씨가 꽤나 추운데 내려오는 등산객이 많이 보인다. 방안에만 있으면 세상 사람들이 무엇을 하며 사는지 알 수 없다. 추워서 아무도 산에 가지 않을 것 같지만 산에 와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쉼 없이 계단을 오르고 연주대 가는 능선길을 타고 걷는다.
정상에 올라 바위 슬랙을 올라 걸어본다. 날씨가 좋아 조망이 좋다

겨울산 맛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