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위구르자치구여행 6일 차
18일 맑음
카스-타스쿠얼칸 250km
8인승 빵차
20일 이동할 카스-호탄열차표예매 6:40 숙소 앞 택시로 정거장 택시비 20원 더 준다고 기다려 달라요 구 검색 두 번 받고 매표소 앞 입장 정거장광장에는 장갑차까지 배치하고 군인이 근무 중이다 이곳 신장위구르자치구 분위기는 살벌하다 그래도 여행객에게는 호위적이다.
열차표예매 기다려달라 부탁한 택시는 사라지고 없었다 열차표 예매하고 택시비 20 원주고 숙소로 돌아온 후 숙소 앞에서 양족국물에 란넣어 아침식사 머리 or족 or 선택, 냄새나지 않고, 먹을만함
9:00 출발
8:30분에 밥 먹고
243km 타수쿠얼칸
363km 홍치라포
첫 번째 뷰포인트 정차 세 번째 검문 네 번째 검문 카라코람하이웨이 궁거얼산 떼사후호수변 모래산(쿰타크)에서 사진촬영 너무 멋진 풍경의 모래사막산과 호수 설산이 어우러진 곳이다
카라쿨호수 말타기 걷기 15:40 이동
무수타카봉 4100m 패스를 넘어 16:30 출발 파미르고원을 달리다..
타수쿠얼칸 도착 전 다섯 번째 검문
18:00 숙소도착(30원)하고 기사안내로 만둣국으로 저녁식사 후 돌아와 취침 22:20
신장위구르자치구여행 7일 차
19일 흐림 비
타스쿠얼칸-홍치라포-타스쿠얼칸-카스 510km
8인승 빵차
신강시 간으로 기록
6:30 일어남
홍치라포를 향해 115km. 홍치라포 45km 지점 마을통과 푸른 하늘이 나타나기 시작 멀리 설산이 반겨주었다
9:30 파키스탄 국경 홍치라포를 갈 수 없었다. 여행은 항상 아쉬움을 남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귀로길 카스 380km 이정표를 380km 지나다 고지대에서는 날씨가 좋았는데 내려오니 비가 온다. 도로변 민가을 방문했다 볼펜을 선물 주고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주었다 집구경시켜 달라하니 사양하시다 웃으시면서 구경시켜 주신다 미안한 마음이 든다 방은 시멘트 맨바닥에 메트가 깔린 정도 고 부엌도 너무 단출하다 단체사진 한 장 남기고 돌아섰다
11:30 카스도착 40분
13:50 타스쿠얼칸 출발하면서 어린아이들을 향해서 카메라를 들이대니 니하우. 짜이찌엔을 외치면서 손을 흔들어준다
탑합만 습지 전망대
습지일까 초원목장일까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 풍경이다 타스쿠얼칸으로 들어가는 요충지입구 조그마한 토성전망대다.
어제부터 도로에서 만난 수십대의 벽돌수송 군용 차량이 어디로 가는지 의문이었는데 시골마을에서 벽돌을 내리는 군용 차량을 목격했다 대민지원사업인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에서 이제는 고유의 옛 주거마을을 볼 수 없다 개량사업 내지 신축마을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무스타카봉을 우측에 두고 카스를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14:50분. 무스타카봉패스를 넘어 6.5km의 내리막 기를 달리고 있다.
무스터(무스타카봉 )) 안녕하면서 도로변 민가에서 현지인과 어울림 폴라로이드사진. 볼펜선물.
15:40분. 무스타를 지나니 궁거얼산이 또반겨준다. 모래산 호수변에서 휴식 후 16:20 떼사후호수 지나 비포장이 시작된다. 카라코람하이웨이 도로공사구간을 달린다 카라쿨호수보다 떼사후호수가 훨씬 멋지다. 엄청 난공사가 벌어지고 있다 완성하려면 2-3년은 걸릴 것 같다.
홍색의 산줄기가 있는 곳에서 잠깐휴식을 취하고 계속 달린다
19:00 공사구간. 카스까지 70여 km 남았다. 들어갈 때는 흥미로웠는데 나올 때는 엄청 지루하다 공사구간이 너무 힘들다..
21:00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