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
백령도를 다녀오고 섬의 매력에 빠졌다.
장기간 중국 여행을 계획하고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어 여행 전 피서 겸 덕적도를 선택했다.
2016년 7월 24일
연안부두 8:00시 출발
자왈도 8:30
승봉도,대이작도,덕적도,빗지름해변 소나무 캠핑장, 서포리 해수욕장,
숙소
2016년 7월 25일
주유소 5000
이개해변,북리등대,능동자갈마당,한바퀴드라이브,
안개로 지연 출발
위 기록은 손전화기 메모장 기록이다 여름이 지나고 중국 여행 다녀오고 두 달 여가 지난 뒤에야 글을 쓰고 있다.
가물가물거린다.
사진은 손전화기로 찍었던 몇 장의 사진이 usb에 저장되어 있어 찾아 올려봅니다.









숙소에서 렌트한 모닝승용차을 선착장에서 인수받아 섬 구석구석을 구경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했던 차량이다.
에어컨도 안 되고 차내는 모래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지만 섬구경하는데 적격이었다.
4만 원에 일박이일 사용하고 주유는 섬의 유일한 주유소에서 5000원어치 주유하고 선착장에서 반납했다.






안개주의보로 인천에서 배가 뜨지 않아 나갈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선착장 주변에서 식사를 하면서 기다리는 중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방송이 나왔다.
두 시간여를 기다렸는데 화물선은 운항이 취소되었고 쾌속선이 인천에서 출발했다는 방송이 나왔다.
쾌속선 배표를 구하고 기다리다 배가 도착해 무사히 섬을 탈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