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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왜 그럴까? 2025. 1. 25. 11:43

덕적도

백령도를 다녀오고 섬의 매력에 빠졌다.

장기간 중국 여행을 계획하고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어 여행 전 피서 겸 덕적도를 선택했다.

2016년 7월 24일

연안부두 8:00시 출발

자왈도 8:30

승봉도,대이작도,덕적도,빗지름해변 소나무 캠핑장, 서포리 해수욕장,

숙소

2016년 7월 25일

주유소 5000

이개해변,북리등대,능동자갈마당,한바퀴드라이브,

안개로 지연 출발

위 기록은 손전화기 메모장 기록이다 여름이 지나고 중국 여행 다녀오고 두 달 여가 지난 뒤에야 글을 쓰고 있다.

가물가물거린다.

사진은 손전화기로 찍었던 몇 장의 사진이 usb에 저장되어 있어 찾아 올려봅니다.

 

숙소에서 렌트한 모닝승용차을 선착장에서 인수받아 섬 구석구석을 구경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했던  차량이다.

에어컨도 안 되고 차내는 모래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지만 섬구경하는데 적격이었다.

4만 원에 일박이일 사용하고 주유는 섬의 유일한 주유소에서 5000원어치 주유하고 선착장에서 반납했다.

안개주의보로 인천에서 배가 뜨지 않아 나갈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선착장 주변에서 식사를 하면서 기다리는 중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방송이 나왔다.

두 시간여를 기다렸는데 화물선은 운항이 취소되었고 쾌속선이 인천에서 출발했다는 방송이 나왔다.

쾌속선 배표를 구하고 기다리다 배가 도착해 무사히 섬을 탈출할 수 있었다.